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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13 집 그리고 공간에 대해서
  2. 2013.10.13 글쓰기
  3. 2013.06.30 어느 유월의 마지막 날
  4. 2013.01.28 하루하루
  5. 2012.12.31 새해
  6. 2012.12.31 가사. Suddenly
  7. 2012.11.01 아침
  8. 2012.09.29 오늘의 나는
  9. 2012.09.25 문득 다가오는 생각들
  10. 2012.09.17 다시쓰다
카테고리 없음2013. 10. 13. 23:51


언제인가 부터,


집 그리고 공간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 SBS스페셜 - 내 생애 처음 지은 집,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59250


. 하기와라 유리 - 9평 하우스, http://www.9tubohouse.com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0985866



그리고 어떤 집에서 살아야 할까, 어떤 공간을 만들어야 할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AnLstudio - 몽당주택, http://anlstudio.com/db/1621 , http://magazyn.co.kr/10314


. studio GAON - 금산주택, http://blog.naver.com/studio_gaon/130137384926


. 북촌 HRC - 관훈재, http://blog.naver.com/myhrc/20179298493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30958.html


. 최승호 대목장 - 이층 한옥, http://bit.ly/U35pTI


. 은평 시범한옥, http://durl.me/5nxebe


. 하니홈스 주택연구소, http://blog.naver.com/kh6645



그래서, 선을 하나 긋기 시작했다.


집, 건축에 대해서 제대로 하나 알지 못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며, 하루에 선 하나 긋는다는 마음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것 보다는 조금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데 선 하나 긋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나씩 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키워드는 한옥 그리고 초가집.


종이위에 한참을 끄적거리다가 문득 초가삼간(초가3칸)이 생각났던건 왜일까...


옛날 얘기가 아닌, 오늘을 살면서도 3칸이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하여, 초가삼간의 현대적 재해석.



. 한국의 전통초가, http://www.xn--o39a00aba027rs6ecjq9idv0amqh.kr/page/page.php?pageID=sub02_01


. 갤러리 낳이 - '최소의 집' 전시회,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606573.html




(수정 13.10.22)




Posted by asivory
다시쓰다2013. 10. 13. 23:16

언제인가 부터 글쓰기가 사라졌다.


휴대폰 속 메세지에, SNS에 짧게 던지는 몇 마디 이야기 뿐, 글쓰기가 사라진 것 같다.


빠르고, 편하고, 쉬운 것에 익숙해지는 탓인지,


느리고, 불편하고, 어려운 것 들은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다시 여기로 와서,


하나 하나 생각을 정리하려 한다.


.

Posted by asivory
old2013. 6. 30. 23:40

오늘은 어느 유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의 반이 지나고,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시점..

 

어느 누구에게는 평범할 지 모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만한 때 인것을.

 

그렇게,

 

우리는 반올림의 경계들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이기 며칠 전,

 

평범하지만 작은 변화들이 몇 가지 있었다.

 

일에 대한 것들, 생활에 대한 것, 습관, 책, 생각, 이야기(스토리), 마음먹기 등등

 

다들 동떨어진 것들 임에도, 얽혀 있어서 뭔가 메시지를 던지는 그런 느낌~

 

그렇다.

 

그렇게, 생각들의 조각 조각과 함께 존재하는 것임을...

Posted by asivory
old2013. 1. 28. 22:14

오늘 같은 날도 있는거다.


왠지 모를...


그런 느낌, 그런 기분, ,,,



그래.


^^



Posted by asivory
old2012. 12. 31. 23:54

 

올 한 해도 다 가는구나.

 

이 젊은 날의 1년 이라는 시간.

 

정말, 시간이라는 이 녀석은 어떻게 할 수가 없나보다.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인데, 무엇을 위한 삶인지,

 

때때로 아는 듯 하지만, 또, 금방 잊어먹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니...

 

 

오늘을 살라고 하셨다.

 

주어진 길을 가라고 하셨다.

 

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먹고, 다시 한 걸음 시작 할 때.

 

Happy New Year. ^^

 

Posted by asivory
old2012. 12. 31. 22:21

레미제라블. Suddenly. 이 가사가 인상 깊었던...


Suddenly it starts Can two anxious hearts Beat as one.




Suddenly


Suddenly you’re here

Suddenly it starts

Can two anxious hearts

Beat as one?

Yesterday I was alone

Today you are beside me

Something still unclear

Something not yet here

Has begun.

Suddenly the world

Seems a different place

Somehow full of grace

Full of light.

How was I to know

That so much hope

Was held inside me?

What is past is gone

Now we journey on

Through the night.

How was I to know at last

That happiness can come so fast?

Trusting me the way you do

I’m so afraid of failing you

Just a child who cannot know

That danger follows where I go

There are shadows everywhere

And memories I cannot share

Nevermore alone

Nevermore apart

You have warmed my heart

Like the sun.

You have brought the gift of life

And love so long denied me.

Suddenly I see

What I could not see

Something suddenly

Has begun.




Posted by asivory
old2012. 11. 1. 08:07
오늘아침


Posted by asivory
old2012. 9. 29. 14:30
오늘의 나는 ...

내 과거의 하루하루가 모여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닐까.

Posted by asivory
old2012. 9. 25. 01:15

 

살다보면, 문득 다가오는 생각들이 있다.

 

생각지도 못 한 때에.

 

생각과 생각 사이에 어떤 연결 고리를 가지고 마침 그 때에 떠오른 건지 알 수 없지만,

 

그럴 때가 종종 있다.

 

...

 

내가 받았던 것 들. 내가 받은 사랑은 우선 가족으로 부터일꺼다.

 

고향 집을 떠날 때, 챙겨 주시던 과자 한 봉지, 매실 한 병과 같은 것들.

 

그리고 뭐 먹고 싶은 것 없냐고, 가고 싶은 곳 없냐고, 같이 가 보자고 그러시던 이야기들.

 

고향을 떠나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전에도 그래왔던 것 같다.

 

 

그리고, 더 오래된 기억 하나.

 

외가에 놀러가면, 돌아오는 그 날이면,,

 

이것 저것 챙겨주고 담아주고 한 없이 주려고 하셨던 외할머니.

 

사과도 한 가득, 호박도 한 가득, 고추며, 감이며,

 

아파트에서는 못키운다고 말렸지만, 그래도 담아주셨던 강아지까지도...

 

 

그렇게 주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받아왔던, 사랑의 모습이었나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손에 잡히는 것들을.

 

 

Posted by asivory
old2012. 9. 17. 23:49

내 생각,


내 마음,


내 기억,


내 이야기들,,


여기에 다시 쓰다.



이제서야...

Posted by asiv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