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느 유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의 반이 지나고, 나머지 반이 시작되는 시점..
어느 누구에게는 평범할 지 모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만한 때 인것을.
그렇게,
우리는 반올림의 경계들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이기 며칠 전,
평범하지만 작은 변화들이 몇 가지 있었다.
일에 대한 것들, 생활에 대한 것, 습관, 책, 생각, 이야기(스토리), 마음먹기 등등
다들 동떨어진 것들 임에도, 얽혀 있어서 뭔가 메시지를 던지는 그런 느낌~
그렇다.
그렇게, 생각들의 조각 조각과 함께 존재하는 것임을...